2024년 장마 예상 기간 및 다가오는 장마철 미리 대비 하기

장마 비오는 날 우산

 
2024년  곧 다가올 장마 기간은 전년도와 비슷하게 6월 중순부터 7월 하순정도로 기상청에서 예상했어요.  
약 1개월 하고 2주에서~2개월 정도 될 것으로 말이에요. 몇 년 전부터 기상이변으로 인한 장마 기간 및 강수량을 예측하기에는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미리미리 대비하고 주의를 할 필요가 있어요.
 

2024년 장마 예상 기간

 
곧 6월부터 시작될 장마는 6월 하순부터 7월 초의 강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중부지방 6/25~7/26까지 기간은 31.5일 강수일은 17.7일 정도예상하며 남부지방은 6/23~7/24일까지 기간은 31.4일 강수일은 17일 정도 제주지방은 좀 더 이른 6/19일부터 7/20일까지 기간은 32.4일 가수일 수는 17.5일 예상했으며, 이후 7월 말부터 8 월초에는 다소 강수량이 적어지다가 8월 하순경에 가을장마라고 하는 2차 장마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장마기간을 확인하여 미리미리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지역	시작일	종료일	기간 (일)	강수일수(일)	평균강수량(mm)
중부지방	6.25	7.26	31.5	17.7	378.3
남부지방	6.23	7.24	31.4	17.0	341.1
제주지방	6.19	7.20	32.4	17.5	348.7

 
 

장마철 대비의 중요성 

 
한국에서는 매년 6월부터 7월까지 장마철이 찾아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생활에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 안전에 대한 대비가 가장 중요합니다. 강한 비로 인해 홍수나 산사태 등의 자연재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변 지역의 안전 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대피 경로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집 주변의 배수 시설을 점검하고, 지붕이나 벽 등의 손상된 부분을 수리하여 비 피해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 건강 측면에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높은 습도로 인해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식중독 등의 질병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음식물 보관과 조리에 주의하고, 자주 환기를 시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또 습기로 인한 곰팡이나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 청소와 건조에 신경 써야 합니다.
•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우산이나 방수용품 등을 미리 준비하고, 교통수단이나 스케줄 등을 조정하여 비로 인한 지연이나 취소에 대비해야 합니다. 이렇게 미리 대비하면 다가오는 장마철을 보다 편안하게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집안습기 제거와 방수 대책 세우기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는 집안에 습기가 차기 쉽습니다. 이로 인해 곰팡이가 생기거나 가구 등이 손상될 수 있어 미리 대비책을 세워야 합니다.

•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자주 환기를 시키는 것입니다.
• 창문을 열어 공기를 순환시키면 습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 습기 제거제나 숯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옷장이나 신발장 등 밀폐된 공간에는 습기 제거제를 넣어두고, 숯은 곳곳에 놓아두면 습기를 흡수합니다.
• 벽이나 천장에 곰팡이가 생겼을 때는 즉시 제거해야 합니다. 이때 물 대신 식초를 사용하면 곰팡이 제거와 함께 살균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또 욕실이나 주방 등 물이 많이 사용되는 곳에는 방수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실리콘이 벗겨진 곳은 다시 발라주고, 타일 사이에 생긴 곰팡이는 제거한 후 방수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창틀이나 문지방 등 물이 새기 쉬운 곳에는 방수 테이프를 붙여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물이 스며드는 것을 막아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사계절 필수가전 제습기 올바른 사용법

 

장마철 필수 준비물 체크리스트

 

• 우산은 비를 막는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이므로, 튼튼한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 우비는 우산으로 막을 수 없는 비를 막아주고, 바람이 강한 날에도 유용하므로 챙겨두는 것이 좋고,
• 방수팩은 스마트폰이나 지갑 등 젖으면 안 되는 물건을 보관할 때 유용하며,
• 레인부츠는 발을 보호하고, 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줘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위의 준비물들을 미리 준비해 두면, 장마철에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다.
 

건강 관리: 장마철 질병 예방법

 
습기가 높아지는 장마철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물 섭취에 주의해야 하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고, 실내 습도가 높아지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우므로, 환기를 자주 해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야 한다. 또, 에어컨이나 제습기를 사용해 실내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장마철에는 일조량이 부족해 우울감을 느끼기 쉬우므로, 규칙적인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통해 신체 활동량을 늘리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옥외 활동 시 안전 수칙과 팁

 
비가 오는 날에는 시야가 제한되고 미끄러워지기 때문에 운전과 보행 시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도로의 웅덩이나 얕은 물을 지나갈 때는 속도를 줄이고, 브레이크를 밟거나 급하게 방향을 전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보행 시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이어폰을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우산을 쓸 때는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밝은 색 옷을 입어 운전자의 눈에 잘 띄도록 하는 것이 좋고, 맨홀 뚜껑이나 포트홀 등 도로 위의 위험 요소를 조심해야 합니다.

장마철에 적합한 실내 활동 아이디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는 것부터 시작해서 퍼즐 맞추기, 보드 게임, 요리, 그림 그리기, 음악 연주 등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활동들도 좋은 선택입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이러한 활동을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음식 보관과 섭취 주의사항

 
습기가 많아지는 장마철에는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보관과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식재료는 신선한 상태로 구매하고, 가능한 한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은 음식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고, 유통기한을 확인하여 기한이 지난 음식은 버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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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후 복구 및 정리 방법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우, 신속한 복구와 정리가 필요합니다. 파손된 시설물은 즉시 수리하거나 교체하고, 침수된 가구와 가전제품은 청소와 건조 후 사용해야 합니다. 흙탕물에 오염된 옷과 이불은 세탁하고, 곰팡이가 생긴 곳은 소독제를 사용하여 제거해야 합니다.